blah blah

웹 표준 사내 교육

베타리딩 한 장도 뛰어넘고 준비했던 사흘 간의 ‘웹 기본 교육 : 웹표준 – XHTML, CSS, JavaScript’이 끝났다. 결코 웹 표준화 관련 이해 수준이 다른 사내 개발자보다 높은거 아니지만 ‘왜 자청해서 니 몸값 낮추는 교육 떠맡았냐 …’라는 누구의 진심어린 염려에도 불구하고 천대받는 엔터프라이즈 환경의 웹 표준/개발에 스스로 일조했던 선행 웹 개발자로서 반성 차원의 서비스라 생각하고 덥썩 맡았다.

교안 작성하면서 실전 웹 표준 가이드 (2005), JavaScript MDC에서 너무 많은 도움 받았다. 보시지는 못하겠지만 이 작업들 진행해주셨던 여러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p.s 1 : 교육 끝내고 역시나 부족한 점 많이 깨닫고 과감하게 ‘웹표준 교과서’ 집어들었다. 아 이 두꺼운거 과연 다 볼 수 있으려나 헉헉 ….

p.s 2 : 교육 평가서 받아서 훑어보니 ‘강사가 너무 말이 빨랐다’, ‘실습이 부족했다’ 등이 있다. 결정적으로 ‘교재가 약했다’
죄송해요 T.T 강의 제안을 워낙 늦게 받아 당일 치기로 교재랑 PT 자료 준비하느라 그랬어요. 그래도 짧은 시간 안에 만들었던 타카하시 방식의 PT 는 눈에 쏙쏙 들어오지 않던가요?

ㅎㅎ ‘강사가 박학다식해서 …’ 사내에 본인 블로그 주소 아는 이 없지만 아무튼 누구신지 감사, 감사.

3 thoughts on “웹 표준 사내 교육

  1. 고생하셨습니다.
    저도 웹표준은 거의 문외한인데.. ^^;;;
    이번에 사내에 “웹표준 교과서” 맞죠? 신청해서 비치해두긴 했는데.. 언제 볼지.. 미지수라죠. ㅋ

Leave a reply to tzara Cancel rep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