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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 ***’, ‘정치인 ***’

차에서 내려서 길에서 반절 딱 하고 ‘어디 가세요’ 이래서 ‘진영 나가네’ 이러니까’어머니 저도 진영 갑니다. 제가 모셔다 드릴게요’라고 하더라.

다큐멘터리 3일에 나온 봉하사는 한 할머니께서 기억하시는 노무현 전 대통령에 대한 기억이다.

‘인간 노무현’과 ‘정치인 노무현’을 구분해야 함의 어려움은 후일 ‘인간 이명박’과 ‘정치인 이명박’ 역시 동일하게 구분해서 평가해야 한다는 주장에 맞딱뜨려졌을 때 느낄 당혹감 때문일 수도 있다.

그럼에도 여전히 ‘정치인 노무현’은 지지하지 않으나 ‘인간 노무현’ 만큼은 존경하고 애틋해하지 않을 수 없다.

문화부장관이 1인 시위를 하는 한예종 학생 그리고 학부모와 대화 나누는(?) 동영상을 보았다.

유인촌, 이번엔 1인시위중인 한예종 학부모에게 말을 걸다

적어도 ‘인간 유인촌’과 ‘정치인 유인촌’은 굳이 구별하지 않아도 됨 확실하게 각인시켜주어서 마음 개운해졌다.

봉하 할머니는 앞의 ‘그 한마디에 만점주고 대통령을 바로 봤어’라 하셨었다. 과연 그 분이 문화부장관님을 보시면 뭐라실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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