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ok

Maus

“미키 마우스는 지금까지 세상에 나온 것들 중에서 가장 저열한 모델이다. … 독립심 강하며 명예를 아는, 건전한 정서를 지닌 젊은이라면 동물 세계 최대의 보균자인 이 더럽고 오물로 뒤덮인 동물이 동물의 이상형이 될 수 없음을 깨달을 것이다. … 인류에 대한 유태인의 야만 행위를 타도하자! 미키 마우스를 타도하자! 철십자를 가슴에 꽂아라!”
– 1930년대 중반, 독일, <포메라니아>지의 신문기사
번역판 나온지도 10년이 넘은 아트 슈피겔만의 ‘쥐’라는 만화책을 얼마 전에서야 회사 동료 추천으로 읽었다. 감상평이라도 적어야지 해놓곤 차일피일 미루다 기억 한 편으로 거의 넘어가려던 참에 오늘 ‘서울 한복판 쥐와의 전쟁’, ‘OECD 국가 맞나? 서울서 `쥐잡기 운동`’ 등의 기사들이 포탈 메인에 떴다는 얘길 전해 듣고는 책 앞 장 다시 한 번 들춰보았다.
‘쥐’라고 불리우는 한 사내 때문에 책 제목만 보고도 경끼 일으킬 분들 있을지 몰라 조심스럽긴 하지만 이 만화책 심하게 추천드립니다.
p.s : 황금색 순종 포메가 순수 아리아인들의 상징인건가? 아무튼 다행이다 우리 뭉구는 잡종 포메라서.

“미키 마우스는 지금까지 세상에 나온 것들 중에서 가장 저열한 모델이다. … 독립심 강하며 명예를 아는, 건전한 정서를 지닌 젊은이라면 동물 세계 최대의 보균자인 이 더럽고 오물로 뒤덮인 동물이 동물의 이상형이 될 수 없음을 깨달을 것이다. … 인류에 대한 유태인의 야만 행위를 타도하자! 미키 마우스를 타도하자! 철십자를 가슴에 꽂아라!”

– 1930년대 중반, 독일, <포메라니아>지의 신문기사

번역판 나온지도 10년이 넘은 아트 슈피겔만의 ‘쥐’라는 만화책을 얼마 전에서야 회사 동료 추천으로 읽었다. 감상평이라도 적어야지 해놓곤 차일피일 미루다 기억 한 편으로 거의 넘어가려던 참에 오늘 ‘서울 한복판 쥐와의 전쟁’, ‘OECD 국가 맞나? 서울서 `쥐잡기 운동`’ 등의 기사들이 포탈 메인에 떴다는 얘길 전해 듣고는 책 앞 장 다시 한 번 들춰보았다(왜? 아무 이유없어 … 아니 그냥 거시기 ‘쥐’ 때문에 …).

‘쥐’라고 불리우는 한 사내 때문에 책 제목만 보고도 경끼 일으킬 분들 있을지 몰라 조심스럽긴 하지만 이 만화책 심하게 추천한다.

p.s : 황금색 순종 포메가 순수 아리아인들의 상징인건가? 아무튼 다행이다 우리 뭉구는 잡종 포메라서.

Advertisements

Leave a Reply

Fill in your details below or click an icon to log in:

WordPress.com Logo

You are commenting using your WordPress.com account. Log Out / Change )

Twitter picture

You are commenting using your Twitter account. Log Out / Change )

Facebook photo

You are commenting using your Facebook account. Log Out / Change )

Google+ photo

You are commenting using your Google+ account. Log Out / Change )

Connecting to %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