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dbits

독일 음식 전문점, barlin

야밤에 본 서머셋 팰리스 호텔은 마치 황금성마냥 빛나고 있어서 더더욱 빈부격차를 실감나게 하고 특별한 사전 정보없이 찾게된 독일 음식점 베를린이 그 호텔 1층이란 것 때문에 들어가기 전 가격 압박을 예상하고 둘이 우선 심호흡.

한계치를 너무 벗어나면 과감하게 나오자, 어차피 또다시 올 것도 아닌데라며 둘이 비장하게 합의를 하고 실내에 들어섰다.

메뉴판을 보니 가벼운 금액은 아니었지만 조금씩 아껴먹으면 크게 한계치 안 벗어나겠다 싶어 과감하게 주저앉아 친절한 서빙 아가씨의 도움으로 몇가지 주문을 해보았다.

애피타이저로 나온 보리빵과 겉보기에는 막장같은 돼지고기 다진 무슨 소스인가는 서빙 아가씨가 역겨워하는 손님도 있더라는 조언과는 달리 별 부담없이 즐길만했고 빠질 수 없는 메뉴, 소시지도 독일 여행 때 먹었던 그것보다는 훨씬 덜 짜서 쉽게 적응. 그 외에는 매일 주방장 맘대로 바뀐다는 그날의 셋트 메뉴를 시킨터라 이름도 제대로 모르고 나오는 대로 먹었는데 그또한 많이 느끼하지 않고 적당히 즐기면서 먹을만 하더라.

크롬바커 맥주라고 하던가? 아무튼 맥주는 상당히 맛있던데 나중에라도 여기 또 올 일 있다면 그때는 가볍게 소시지와 맥주만 주문한다면 크게 주머니 부담없이 즐길수 있을듯 하다.

스튜가 일품이라던데 그것을 못먹어 본게 아쉽기는 하지만, 그리고 계산대에 서서는 잠깐 호흡 다시 고르기는 해야했었지만 베낭 여행하며 경비 아낀다고 그 곳 음식 제대로 못먹어봤던거 생각해보면 충분히 감내할 수 있을만하다. 여전히 디카 없어 음식 사진 한 장 못올리는 것도 아쉽긴 하군 …

사진 못찍어서 다른 사이트에 오른 베르린 정보 링크 : 다이어리R 레스토랑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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