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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chive for the ‘blah blah’ Category

품질 삼각형의 딜레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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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저렴한 비용으로 신속하고 완벽하게 개발할 수 있지요. 이들 중 두 가지만 고르세요’ – 스콧 로젠버그의 <드리밍 인 코드>, 150p

프로젝트 단계에서는 주로 앞의 두 개가 압박한다. 하지만 운영 시점에서 고객은 기어코 그토록 빼어들고 싶어 안달나하던  ’완벽’ 이라는 숨은 카드를 내놓는다. 이건 개발자가 이길 가능성이 거의 없어 보이는 게임이다.

Written by tzara

June 16, 2009 at 8:14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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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저 먹는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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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개발이란 것 좀 해보던 시절에 정규식 아는 개발자가 드문 것을 보며 의외다라고 생각하곤 했었는데(물론 자바의 경우 jdk 1.4 버전 이 후에나 정규식 도입된게 이유라면 이유이겠지만) 오늘 groovy 책 보다가 상큼한 답을 발견했다.

어떤 프로그래머에게 한 가지 문제가 있었다. 그는 ‘정규표현식을 이용하면 해결할 수 있겠구나’하고 생각했다. 이제 그 프로그래머의 문제는 두 개가 되었다 – 어느 포춘 쿠키에서

Written by tzara

June 8, 2009 at 5:26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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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 ***’, ‘정치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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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에서 내려서 길에서 반절 딱 하고 ‘어디 가세요’ 이래서 ‘진영 나가네’ 이러니까’어머니 저도 진영 갑니다. 제가 모셔다 드릴게요’라고 하더라.

다큐멘터리 3일에 나온 봉하사는 한 할머니께서 기억하시는 노무현 전 대통령에 대한 기억이다.

‘인간 노무현’과 ‘정치인 노무현’을 구분해야 함의 어려움은 후일 ‘인간 이명박’과 ‘정치인 이명박’ 역시 동일하게 구분해서 평가해야 한다는 주장에 맞딱뜨려졌을 때 느낄 당혹감 때문일 수도 있다.

그럼에도 여전히 ‘정치인 노무현’은 지지하지 않으나 ‘인간 노무현’ 만큼은 존경하고 애틋해하지 않을 수 없다.

문화부장관이 1인 시위를 하는 한예종 학생 그리고 학부모와 대화 나누는(?) 동영상을 보았다.

유인촌, 이번엔 1인시위중인 한예종 학부모에게 말을 걸다

적어도 ‘인간 유인촌’과 ‘정치인 유인촌’은 굳이 구별하지 않아도 됨 확실하게 각인시켜주어서 마음 개운해졌다.

봉하 할머니는 앞의 ‘그 한마디에 만점주고 대통령을 바로 봤어’라 하셨었다. 과연 그 분이 문화부장관님을 보시면 뭐라실까나?

Written by tzara

June 8, 2009 at 5:17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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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llebrand’s magic numb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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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tweeter 는 굳이 140자로 제한할까 궁금해져서 찾아봤다.

요는 Hillebrand 란 통신 관련 연구원이 직접 타자기에서 타이핑친 후 문장 분석해보니 한, 두 문장에 평균 160자, 그 외 연하장, 텔렉스에 사용된 글자수 등도 유사하다는 것 발견했고 주변 동료들과 이야기해본 바 이 정도 길이면 의사 전달에 충분하다고 판단. 결국 이 길이로 현재의 SMS 문자 길이 결정(물론 멀티바이트이므로 한글은 80자) 되었다는 얘기.

이에 기초해서 트위터는 작성자명 20자 제하고 140자로 설계했다는 믿거나 말거나, 알아도 별 도움 안되는 지식이었슴당.

Written by tzara

June 5, 2009 at 2:47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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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덕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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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의 다큐프라임인가에서 하는 ‘도덕성’ 관련 프로를 보고 누군가가 그 분도 이런거 보고 느끼는게 있을까 하던데 … 글쎄 내 생각에는 오히려 그 분이 이런 내용 더 좋아할지 모른다 생각해. 가령 도덕(주의)와 파시즘이 얼마나 친숙한지 생각해봐.
물론 예전에 얘기한 적 있지만 이 분과 파시즘은 별로 어울리지 않는다고 보는 편이야. 단지 정황에 대한 고려없이 누군가를 순결한(?) ‘도덕성’의 잣대로 재려는 시도의 위험을 얘기하고 싶었을 뿐이지.
그 분이 ‘녹색운동가가 되고 싶다’는 꿈을 밝혔다던데 난 그게 그의 진심일 수 있다고 봐. 네 추측과 달리 너무나 ‘도덕적’일 수도 있다는, 그리고 대부분의 그의 발언이 ‘진심’일 수 있다는 점들이 내가 정말 그가 실천할까봐 끔찍해하는 이유라면 이유지.

EBS 의 다큐프라임인가에서 하는 ‘도덕성’ 이란 프로를 보고 누가 그 분도 이런거 보고 느끼는게 있을까 하던데 … 글쎄 그런 분들이 오히려 이런 내용 더 좋아하지 않을까? 가령 도덕(주의)와 파시즘이 얼마나 끈적끈적한 사이인지 생각해봐.

물론 예전에 얘기한 적 있지만 이 분과 파시즘은 별로 어울리지 않는다고 보는 편이야. 단지 정황에 대한 고려없이 누군가를 순결한(?) ‘도덕성’의 잣대로 재려는 시도의 위험을 얘기하고 싶었을 뿐이지.

그 분이 ‘녹색운동가가 되고 싶다’는 꿈을 밝혔다던데 난 그게 그의 진심일 수 있다고 봐. 네 추측과 달리 너무나 ‘도덕적’일 수도, 그리고 대부분의 그의 발언이 ‘진심’일 수 있다는 점들이 그가 무언가 진짜 하려고 할 때마다 내가 끔찍해하는 이유라면 이유지.

Written by tzara

May 6, 2009 at 10:41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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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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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표지 디자인을 하는 친구가 컨셉 잡기 위해 저자의 이전 책에 대해 물어왔다.

“이러쿵 … 저러쿵”

“(저자가)벌건이 같군”

“음 … 그런것 같지는 않았는데 … (이야기하다 보니)그런것 같기도 하네 …”

‘뭐지 .. 이 찝찝함은???’

책 소개, 서평 등을 뒤져 봤다.

아 ~ 이 뭥미 … 벌건이는 개뿔 … 이거 은근히 모범 시민이다!.

도대체 뭘 어떻게 읽었던거냐?!

2009.06.10 : 드뎌 그 책이 나왔나보다. 이번에는 좀 설레발치지말고 넉넉하게 읽어보자. 로쟈님이 추천한 나오미 클라인 <쇼크 독트린>은 무슨 내용일지 사뭇 궁금.

Written by tzara

April 28, 2009 at 1:13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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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by 시간 관련 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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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시간 전부터 생성된 데이타를 가져오는 Ruby 스크립트를 짜서 매시 정각에 실행되도록 스케쥴링 걸어두었다.

그런데 일부 데이타가 새나간다. 왜? 왜?

12:00:00 에 스케쥴링이 작동한다. 등록한 스크립트를 로딩하는데 5분이 걸렸다면?

길게 고민않고 active_support 에서 제공되는 ‘ago’ 메서드를 사용했더니 11:05:00 시 부터 생성된 데이타를 가져온다.

스크립트 실제 실행 시각과 상관없이 매시 정각 기준으로 시간 계산하는 방법 고민하다가 결국 찾았다.

time = Time.new

puts time                                         # 12:05:00

puts 1.hour.ago                            # 11:05:00

puts Time.parse(“#{time.hour}:00″) - 1.hour         # 11:00:00

puts Time.parse(“#{time.hour}:00″) - (1.hour + 1.minute)         # 10:59:00

Written by tzara

March 11, 2009 at 6:35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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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orpions – Ave Maria… Mexico 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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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추 십년이 넘은 것 같네, 영환에게 스콜피온스의 멕시코시티 라이브 공연 테이프 뺏견던게.

별다른 이유 없이 그냥 꽂혀서 반복해 들었었던 노래 … 별 기대없이 youtube 검색했는데 … 아 ~ 있다! 

Written by tzara

January 2, 2009 at 6:23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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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짝이 구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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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짝이 구두를 신고 출근했다.
아내가 깜찍하다며 웃더니 제 짝 구두 가지고 와주겠단다. 좋다 ㅎ

이젠 이런 실수도 별로 안하고 … 늙었다.

Written by tzara

October 31, 2008 at 9:31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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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원주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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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직장 동료와 메신저로 이야기 나누다 추천받은 최규석의 ‘대한민국 원주민’을 보기 시작했다.

‘대한민국 원주민’이란 “갑자기, 그리고 너무 늦게 세상의 흐름에 휩쓸려 미처 제 삶의 방식을 손볼 겨를도 없이 허우적대야 했던” 사람들로, 대한민국 60년 역사와 삶의 궤를 같이하나 그 존재감은 극히 미미해서 역사책에 ‘민중’이라는 이름으로도 기록되기에는 부적합해 보이는 이들을 가리킨다.

‘세상의 흐름에 휩쓸려 미처 제 삶의 방식을 손볼 겨를도 없이 허우적대’는 일상이 여전히 현재 진행형일진데 다들 자신만은 ‘원주민’이 아닌 줄 알고 재고있는 건 아닐런지 …

불행이란 놈은 친절하게도 인간의 상식을 불행 수준으로 떨어뜨려 불행을 있는  그대로 느끼지 않도록 배려해준다.
그러니 위기가 온다고 해서 겁먹거나 호들갑 떨 필요는 없다. 불행은 금방 익숙해진다.
혹여 ‘나라가 망한다’고 긴장하시는 분들도 걱정하지 말자. 
국가는 웬만해선 망하지 않는다. 언제나 망하는 개인이 있고 그 비율이 많거나 적거나 할 뿐이다.

젠장 …

마침 담담하게 이 책 소개한 글 있어 링크 기록해둔다.

이 풍진 세상에 :: 최규석 만화

Written by tzara

October 22, 2008 at 5:24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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